JOIN 지금 우리 사업소는

안동에서 행복하게 살아남기! 경북본부

글. 구진주 경북본부 기획관리실
사진. 김종언 경북본부 전력사업처 지회위원장

“일은 스마트하게, 생활은 즐겁게!”경북본부의 경영모토이다. 오지가 대부분인 경북에서 신입 직원 비율이 높다 보니 직원들의 오지살이가 행복하도록, 그리고 업무역량을 높여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이 경북본부의 중요한 과제다. 본부 기성직원, 본사 전문가, 전사 직무 마이스터 등으로 구성된 직무별 멘토 전문가 풀을 구성해 입사 5년 이하 신입사원 한 명에게 여러 명의 직무 멘토를 매칭해 주고, 3직급 이하 직원들은 본부 자체 ‘히든 히어로’를 선정해 격려하며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일터를 만들고 있다.

경북본부는 안전하다!

경북본부는 산악지역 경과 배전선로가 62%에 5년 미만 배전전기원 비율도 전사 대비 높은 편이다. 또, 활선버킷 안전 손잡이, 전주 이중결박 등 안전 설비를 시범 적용하고, ‘경량 전주 추락방지망’을 개발하여 특허를 출원하는 등 현장 안전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2022년도 3월부터 본부 자체적으로 배전트레이닝 센터를 개교해 직원들의 현장 실무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경북본부의 탄소중립 클라쓰!
구미 스마트 그린산단
  • 경북본부는 신재생 발전원의 점유율이 전사 4위 수준인 9.3%

  • 구미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을 위한 MG(MicroGrid) 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추진.

  • 이 사업을 통해 2024년도까지 MG 표준모델과 신재생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총 382억 원 규모. 이를 통해 총 1,910억 원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축분고체연료 에너지화 실증사업
  • 경북지역은 전국 최대 규모인 연간 800만 톤의 축산분뇨 발생에 따라 2021년 5월부터 농업용 열병합 실증사업 진행.

  • 이 사업을 통해 향후 10년간 농사용 전기 디마케팅을 통한 한전 편익 1,138억 원과 고객편익
    383억 원 등 총 1,521억 원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

임청각에서 문화재 지킴이 활동중인 경북본부 직원들

직원들의 소통의 시간

안동 핑크뮬리 강변에서

경북본부 사우들이 추천하는 안동 추천 명소

목계서원

안동의 대표 도산서원, 병산서원처럼 크지는 않지만 소박한 선비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만휴정의 주인 김계행의 청렴과 응계 옥고의 높은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숙종 때 제자들이 세운 서원. 잘 보존되어 있는 서원의 모습과 절개의 표상이 되는 선조들의 얼을 되새겨볼 수 있는 여행지.

임청각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내고 신흥무관학교를 세워 무장독립투쟁의 토대를 마련한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 지금은 안동역사가 이전하며 80여 년 만에 옛 철로와 방음벽을 철거하였고 2025년까지 복원할 예정. ‘미스터 선샤인’의 고사홍 캐릭터의 모티브.

만휴정

조선 중기 문신인 김계행이 1500년에 독서를 하고 학문 연구로 말년을 보내기 위해 건립한 곳. 아름다운 경치와 고즈넉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미스터 선샤인의 촬영지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곳.

경북본부 사우들이 인증한 안동 맛집

현대찜닭

안동! 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 찜닭. 칼칼한 양념이 스며든 당면에 포슬포슬한 감자, 무엇보다 부드러운 국내산 닭까지 그야말로 찜닭의 정 석이다. 비조리 포장, 택배도 가능!

일직식당

제147호 안동 간고등어 50년 간잽이 이동삼 대한명인의 가게. 팽이버섯 가득 올라간 고등어조림을 푸욱 익은 무와 함께 밥 위에 올려 먹으면, 진정한 안동식 밥도둑

시내쫄면

가게 이름부터 쫄면! 과일을 직접 깎고, 국내산 고춧가루를 사용하여 직접 양념을 만드는 곳. 탱글한 면과 새콤매콤한 양념, 아삭한 양배추가 적절히 어우러진 쫄면과 속이 꽉 차고 바삭한 튀김만두의 환상조합으로 모든 종류를 하나씩 시켜 먹고 온다는 로컬 맛집.

김정순명인의 집

낙동강변과 안동댐이 있어 민물고기가 많이 잡혔다는 안동에서 3대째 운영 중인 이 집의 추천메뉴는 잉어찜과 메기매운탕. 잡내없어 거부감이 없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아이들과 함께 와도 좋은 곳.

구서울식당

안동 갈비골목에서도 60년 전통을 가진 식당. 미리 양념을 재워두지 않고 다진마늘, 간장 등을 즉석에서 버무려 나가는 게 안동갈비의 특징! 갈빗대는 바로 발라 매콤한 김치 갈비찜으로 재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