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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 따라 소리 따라
빛을 더하는
전북본부 남원지사

김진희 남원지사 고객지원부

남원 광한루원

고전문학 춘향전의 배경이자 민속음악의 근거지, 호남과 영남의 문화적·경제적·역사적 거점인 남원. 남원의 멋과 소리를 따라 그 길을 밝혀온 남원지사, 이제 그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한다.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문화 속에서 숨 쉬는 사업소

남원시는 전북의 대표적인 문화도시로 제1호 국립공원인 지리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남원시의 지명은 685년 통일신라시대 ‘남원경’이 설치된 이후부터 1300년이 넘게 이어져 오고 있다. 지리산의 뛰어난 경관과 그 긴 역사만큼 문화적 배경도 풍부하다. 남원시는 동편제 판소리의 발상지이자 ‘춘향전’,‘흥부전’ 등 수많은 고전문학의 근원이 된 도시이다. 남원지사는 1925년 ‘남선전기 남원영업소’를 시작으로 오늘날까지 문화도시 남원에 빛을 밝히고 있다.

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마음이 따뜻한 사업소

‘기본에 충실하고 서로를 존중하자’ 입사 3년 이내 신입직원이 30%인 남원지사에서 추구하는 문화이다. 20~30대 젊은 직원들이 대부분이고, 타지에서 온 직원이 많다보니 똘똘 뭉쳐 서로가 서로를 돕고 있다. 무엇보다 신입사원의 근무 비중이 높은 남원지사에서는 서로를 돕기 위한 따뜻한 업무 문화가 있다. 바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신입사원 역량강화 활동과 경험 많은 고참들의 업무 노하우 전수이다. 서슴없이 질문하는 문화는 하나의 전통이 되어 신입직원들이 업무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직급간, 세대 간 벽을 인위적으로 허물지 않고, 일상속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위해주며 자연스럽게 융화되는 것이 남원지사만의 매력이다.

이러한 분위기는 다양한 분야에서 똑부러지게 발현되고 있다. 신입사원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설비진단 전문가 육성 활성화 활동은 물론, 신남원변전소 전력설비 현장 견학 및 신·고참의 관내 합동 현장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따뜻한 분위기를 지사 안에서만 국한 시키지 않고 오랜 기간 남원시와 협업하여 ‘희망동행’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 또한 남원지사의 특징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시니어 춘향제와 같은 지역축제에 봉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남원시 노인복지관과 함께 모바일 기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모바일청구 안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각종 현안에 대한 베트남어와 영어로 된 안내문을 제작하는 등 외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늘도 직원들은 ‘사랑의 도시’ 남원에서 직급, 세대, 전통과 새로움, 문화를 넘나들며 세상을 밝히는 따뜻한 빛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원지사 사우들이
인증하는 남원 찐 맛집

남원지사 사우들이 직접 맛보고 추천하는 맛집을 소개한다.

동일회관

남원지사 고객지원부 추천 순위 1위, 회식 순위 1위 맛집으로, 제대로 된 경양식 돈까스를 맛볼 수 있다. 돈까스집이지만 직접 담근 깍두기와 파김치 등 각종 김치맛이 일품이다. 남원 지역 현지인에게도 소문난 집이며, 육개장도 별미이니 참고하자.

명문제과

백종원의 3대천왕에 출연한 빵집으로, 날마다 전국에서 찾아온 빵지순례객들로 붐빈다. 대표 메뉴는 꿀아몬드와 생크림 슈보르빵. 달콤하고 부드러운 빵 맛이 감탄을 자아낸다. 방문한다면 빵 나오는 시간인 10시, 13시 반, 16시 반을 추천드린다.

두레식당

“주문할게요” 하면 돌판에 갓 볶아나온 오징어 볶음과 구수한 청국장이 바로 내어져 나온다. 달큰하고 매콤한 남원식 오징어볶음을 맛볼 수 있다. 코리안 디저트인 볶음밥은 필수! 매주 화요일은 휴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