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생존법
짝짝짝~ 올해도 수고했다!
올해의 나를 정리하는 셀프 시상식
2022년의 ‘오피스 생존법’, 잘 통했는가? 수고한 당신을 위해 마련된 이 지면을 통해 스스로를 점검하고,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올해의 동료, 올해의 점심 메뉴 등 올해의 좋은 것들에 감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애쓴 스스로에게 박수를 보내보자.
편집실
고생한 나를 위한 정리의 시간
“끝이 좋으면 다 좋다”라는 격언처럼, 하루의 끝에 고민이 없다면 괜찮은 하루가 된다. 우여곡절 많았던 올 한 해도 마지막에 근사한 기억들을 되살려준다면 좋았던 2022년으로 기억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한 해의 끝, 좋은 마무리는 어떻게 할까? 먼저 고마운 사람들에게 마음을 표현해 보자. 메시지도 좋고, 정성 들여 손으로 쓴 크리스마스카드도 좋다. 틀에 박힌 감사 메시지 대신, 사소하게 고마웠던 일을 되새기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자. 내년에도 잘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두 번째는 반성하기다. 아쉬운 것이 있는지,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다 보면 새 계획에 반영할 수 있다. 연초에 세운 목표를 전부 달성한 사람은 몇이나 될까? ‘올해도 못했구나’ 자책하는 대신에 내년에 더 좋은 바탕, 기회를 만들어주기로 하자. 마지막은 스스로 칭찬하기다. 어린 시절엔 밥만 잘 먹어도 칭찬받았는데, 어른이 되니 누군가를 위한 헌신도 그저 당연한 게 되어버렸다. 남들에게 하듯 나도 토닥이고, 박수를 보내보자. 그럴 자격은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