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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공동체적인
전북건설지사!

안상우 전북건설지사 송변전건설부 송전1팀

‘맛과 멋의 고장인 전북 전주’에 위치하고 있는 전북건설지사는 전주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달리 활기차고 열정적인 회사생활을 보내고 있다. 다른 2차 사업소에 비해 인원이 적지만 송전·변전·토목·건축팀이 한 사무실에서 함께 머리를 맞대고 업무를 해나가고 있는 전북건설지사는 작지만 강한 사업소로 전국에서 가장 분위기 좋은 사업소로 명성이 자자하다.

전주에 모인 만능인들

‘탄소중립’이라는 정부 정책에 맞추어 전북에는 새만금산단 내 대형 재생에너지 사업(수상태양광 2.1GW), 서남권 해상풍력(2.4GW) 공용망 건설사업 및 2차전지 핵심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 중이다. 전북건설지사는 이러한 사업들을 적기에 전력인프라 건설하기 위하여 모두가 하나 되어 일하고 있는 멋진 사업소이다.   “건설사업 민원엔 정답은 없다”라는 건설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으신 과장님의 말처럼 현장에는 규정대로 판단하기보다 각 상황에 맞춘 대응능력이 필요하고, 어려운 건설 여건을 해결하기 위해 각 부서간 충분히 논의하고 고민할 사항도 많다. 그렇기에 사무실에서 송전·변전·토목·건축 직원들이 함께 논의하는 모습을 찾기 쉽고, 타 직군 동료들과 어울려 지내기 좋은 환경이다.   사무실 밖에서 만날 사람들도 넘쳐난다. 용역사와 지자체, 관련 기관, 언론 등 업무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이해관계자가 너무도 많기 때문. 그중 가장 까다로운 관계자는 역시 마을주민이다. 계통보강, 발전연계 등의 이유로 건설이 불가피한 상황과 이를 반대하는 주민들 사이에서 언제나 줄다리기를 해야 한다. 그러다 보니 사업소 구성원들은 하나같이 좋은 첫인상과 소통능력을 지니고 있다.   한 건설사업의 착수부터 준공까지 보통 6~7년이 걸린다. 긴 시간만큼 많은 변수들이 작용하기에 결과를 예측하기 쉽지 않다. 그럼에도 우리 사업소 구성원들은 강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진심을 다하고 있다. 대부분의 직원들이 MZ세대임에도 이토록 공동체주의적인 MZ세대는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말이다.  사무실과 현장을 가리지 않고 맡은 사업을 열성적으로 진행시키는 전북건설지사 구성원들에게 만능인이라는 칭호는 결코 아깝지 않다. 사무실에서 자료를 꼼꼼히 검토할 때는 공부벌레 같고, 현장에서 마을 이장님들께 사업설명을 하는 모습은 달변가 같기도 하다. 다방면에서 만능인 전북건설지사 선배님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성장하는 느낌이 든다. 배울 것도 많은데 분위기까지 좋으니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다.

건강관리에 열성인 직원들

우리 사업소 직원 대다수는 퇴근 후 헬스클럽에 다시 출근한다. 변전건설 업무를 담당하는 조 대리는 매일 아침 6시에 30분간 러닝 후 출근 준비를 한다. 업무도 바쁜데 시간을 쪼개 건강관리까지 하는 직원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피로에 쓰러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다가도 한결같이 밝게 출근하는 모습을 보면 남다른 체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 같다.

빵 한 조각의 여유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는 사업소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자 조식 겸 간단한 간식을 대접했다. 오랜만에 간식도 같이 먹고, 얼굴을 보면서 서로에 애기를 들을 수 있었다. 바쁜 시간을 쪼개어 모인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잠깐이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응원 편지글

전북건설지사 선배님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전북건설지사 안상우입니다. 불과 몇 달 전에 근무하던 부서의 모 차장님께서 “건설에서 일해 볼 생각 있어?”라고 물으셨던 것이 어제처럼 생생합니다. 건설업무에 대한 첫인상은 무거웠습니다. 막중한 책임감만큼 부서 분위기도 무겁진 않을까 걱정했던 기억도 납니다. 그러나 건설사업의 감독을 꼭 해보고 싶었기에 당차게 지원해 전북건설지사로 오게 되었습니다. 걱정과는 다르게 선배님들께서 너무나 잘 챙겨주셨고, 호쾌하신 차장님과 부장님 덕분인지 부서 분위기는 항상 화기애애했습니다. 서툴고 부족한 모습 보여도 차근차근 가르쳐주셨던 순간이 기억납니다. 업무적으로 사소한 질문에도 자세히 알려주신 주변 선배님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건설업무 특성상 혼자 해결하기 어렵거나 함께 고민할 문제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너나 할 것 없이 함께 의논하고 서로 돕는 모습이 전북건설지사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함께 일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송전1팀 안상우 드림

응원 챌린지 코너는 본사나 일선 사업소의 격려와 응원이 필요한 팀에 간식을 전해 드리는 코너입니다.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참여하실 곳: KEPCO-EP 초기 화면 좌측 상단 ‘소통플랫폼’ → 사보 → 참여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