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에서 즐기는 휴식, 트리비움

갤러리와 명상, 프라이빗 스테이를 운영하는 공간이다. 명상, 요가, 이케바나와 같이 심신을 이완할 수 있는 클래스를 비롯해 마음을 잔잔하게 울리는 음악회도 열린다. 특히 시시각각 바뀌는 숲속에서 몽환적인 시간을 누릴 수 있는 프라이빗 스테이에서의 하루는 스트레스와 강박이 멀리 달아날 정도로 편안함을 선사한다.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동천2길 175-4

차와 명상의 요람, 취다선

취다선은 차와 명상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이곳에서 매일 아침 진행하는 차 명상 프로그램은 계절에 어울리는 차를 마시면서 자신만의 호흡을 찾고, 내면에 집중하는 시간을 갖도록 이끌어준다. 비정기적으로 감정 치유 아로마테라피와 명상 클래스도 진행하니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해맞이해안로 2688

한옥이 주는 편안함, 복합한옥공간 곳

고즈넉한 한옥에서 명상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곳이다. 한옥이 주는 특유의 편안함 덕분에 명상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50분 동안 이어지는 명상 클래스를 통해 사람과 함께 호흡하며 자신의 몸과 마음에 좀 더 집중하게 한다. 인스타그램(@hanok.yogameditation)에서 클래스 신청을 받으니 참여를 원한다면 수시로 체크할 것.

서울시 종로구 계동길 52-11

지리산의 정기를 담다! 화엄사

지리산에 국립공원 안에 위치한 사찰로 1,000년의 역사를 지닌 사찰이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예약이 힘들어 템플스테이 ‘핫플’로 불리기도 한다. 사찰 음식을 직접 만들고 즐겨보는 ‘사찰의 밥상’, 화엄사 주변의 크고 작은 암자를 순례하면서 산행을 즐기는 ‘암자 순례’ 등 취향에 따라 골라보자.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내면의 평화를 찾는 곳, 봉선사

먼 거리의 사찰이 부담스럽다면 남양주시에 자리한 봉선사를 방문하자. 깔끔한 시설과 시야가 탁 트인 뷰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다 오기 좋다. 특히 500년간 접근을 허락하지 않아독특한 생태계를 자랑하는 광릉숲도 산책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평온해지는 풍경 속에서 스스로에게 집중해보는 것은 어떨까?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봉선사길 32

사찰음식이 더 유명한, 백양사

정갈한 사찰음식과 그윽한 풍경으로 널리 알려진 백양사. 최근에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셰프의 테이블> 사찰음식 편에 출연하신 정관스님이 계신 곳으로 더 유명하다. 정관스님께서 직접 운영하는 ‘사찰음식 수행’ 프로그램은 전국 템플스테이 중 가장 인기가 높아 예약 대란이 일어날 정도라고 하니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에 관심이 있다면 꼭 한번 도전해보자.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

유튜브로 쉽고 편하게, 에일린

마음건강 지키미, 마보

힐링을 위한 명상음악, 릴렉싱 뮤직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