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형규 제주본부 기획관리실
유네스코세계유산에 빛나는 제주, 겨울에도 제주의 빛은 꺼지지 않습니다! 제주의 빛을 지키기 위해 뛰는 사람들이 있죠. 바로 제주본부입니다. 제주 인구는 21년 말 기준 69만 7천
명으로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1%인데요. 제주본부의 고객호수, 판매량, 판매수입 모두 전사 1%의 규모입니다. 그래서, 우리 제주 직원들 역시 전사 상위 1%로 선택받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주도는 2030년까지 탄소제로섬을 구현한다는 비전인 CFI 2030 추진으로 총 발전설비 중 재생에너지가 39%라는 비중을 차지합니다. 따라서 제주본부는 전력수급의 균형과 안정적
계통 운영을 위해 공급과잉 시 부득이하게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를 실시합니다. 이에 발생하는 민원과 후속 조치 등으로 제주본부 사람들은 작년에 바쁜 한 해를 보냈습니다.
HVDC 역시 제주 전력계통의 큰 특징 중 하나죠. 완전한 독립계통을 이루고 있던 제주는 1983년 3월 제1 HVDC 해저케이블이 상업운전에 들어가면서 육지 계통망과
연결됐습니다. 2014년부터 운영된 제2 연계선은 진도변환소에서 서제주변환소까지 연결돼 있습니다. 육지에서 만들어진 전기를 제주로 공급하는 HVDC 1,2연계선이지만, 최근
제주도 신재생발전의 공급과잉 문제가 대두되자 제주 재생에너지를 육지로 보내는 역송운전을 47일 동안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습니다. 또 역송운전을 위한 200MW의 3HVDC
연계선 또한 2023년 12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새해에도 제주본부의 활약은 계속됩니다!
장엄한 새해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전국의 일출 명소를 뽑으라면 제주가 항상 상위에 꼽힌다. 캠핑러들의 성지인 우도의 부속섬 비양도는 드라마틱한 일출 명소로 익히 알려진 곳. 일출축제로 유명한 광치기 해변은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며 떠오르는 아름다운 일출의 모습을 보기위해 관광객의 발길이 잦다. 우도와 성산일출봉 사이에 떠오르는 태양이 인상적인 지미봉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일출-성산일출봉
제주우도
겨울철 제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동백꽃이다. 동백꽃 숨은 명소라면 남원읍 수망리 동백꽃길과 조천읍 동백동산, 신흥2리 동백마을이 손꼽힌다. 특히 이 지역은 무료로 동백을 만끽 할 수 있어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잘 가꿔진 동백꽃과 포토존이 꾸며진 곳도 있다. 동백포레스트와 제주동백수목원, 카멜리아힐 등은 입장료가 있다.
정우성을 추앙하는 장형규 대리가 배우 정우성과 같은 신장을 지닌 187cm이상의 직원들을 섭외해 구성한 일명 제주본부의 ‘트리플 타워’.
“높은 곳에서 두루두루 살피며 제주본부 필요한 곳 어디든 불러만 주시면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