➋ 영업업무 디지털화
지난 8월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배정보시스템 디지털화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점수 5.5점(10점 만점)으로 내부시스템에 대한 직원들의 이용만족도가 낮게 나타났다. 시스템 간 연계성 미비와 수작업 의존 업무 프로세스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파악되어 영업·배전업무 디지털화 분과에서는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디지털화가 시급한 과제들을 선정하여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전자 E-Form, 문자자동인식(OCR), 비대면 화상상담 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사업소 내방고객을 위한 ‘창구업무 디지털화’를 통해 종이서류 제로화는 물론 단순·반복 업무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기요금 IT청구 전면 확대하고자 온·오프라인 전방위 채널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전환 가능 고객 100% IT화 추진함으로써 청구 비용 절감은 물론 청구서 발행량 감소에 따른 CO
2 배출억제·감축으로 탄소중립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직원들이 직접 작성하던 계약서나 반복적인 출력·저장, 타 기관 정보 개별 확인 등의 문제점들을 개선하여 업무처리 효율을 극대화하고자 전기사용계약의 디지털화, 구비서류 열람 프로세스 자동화와 전자증명 시스템 구축, 간편 설계 시스템 개발 등 디지털화 효과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핵심과제를 수행했다. 한편, 영배정보 4.0 전사 확대 이후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사업소와 협력사의 현장 개선의견을 추가 수렴하여 기술·실무 검토를 거쳐 추가 과제를 확정하여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수행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