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이라는 세상
중학교 1학년 시절, 복도에서 춤을 추던 선배들을 우연히 보고 매력을 느껴 동아리에 가입했습니다. 그것이 브레이킹과의 시작이 었습니다. 살면서 처음으로 해보고 싶은 것이 생겼던지라 정말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학교를 마치고 연습실로 가 매일매일 버스가 끊길 때까지 연습을 했고, 약 2년간의 동아리 생활을 마친 후 광주의 “ACID Breakerz”라는 댄스팀에 연습생으로 들어가약 3개월의 연습생 기간을 마치고 정식 멤버로 인정받아 현재까지도 멤버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기숙사 생활을 하며 공부를 해야 했기에 잠시 댄서의 꿈은 접었지만, 군대에서도, 첫 발령지 여수에서도, 현재 근무지 전주에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직장인 댄서로서의 꿈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