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과 행복에너지 가득!
오산지사
오산지사는 1920년 천안전등(주) 오산출장소로 시작하여 1981년 경기지사 평택지점 오산출장소를 거쳐 2012년부터 현재의 경기본부 오산지사에 이르고 있다.
오산지사는 현재 오산시와 화성시의 5개 동과 1개 읍, 2개 면을 관할하고 있으며, 경기본부 전체 수용호수인 약 280만 호 중 15만 5천 호를 관리하고 있다.
오산지사 관내에는 동탄 등 신도시 설비, 오산의 구도심지 설비, 그리고 향남쪽의 무분별한 개발지역 설비들이 혼재되어 있고 현재 대규모 택지 및 산업단지의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중소규모 공장이 밀집되어 있어 오산지사 전체 판매량의 57%(1,905GWh)를 산업용 전력이 차지하고 있다.
오산지사는 전체 현원 67명 중 20~30대 직원이 42명으로 전체 53%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에 따른 업무역량 강화와 세대 간 이해증진을 위해 오산 학습 Academy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는 사업소장을 포함한 업무 및 다방면의 경험자, 우수재능 보유자가(멘토) 강의를 개설하고, 수강을 희망하는 직원들(멘티)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맞춤형 학습조직이다. 회사 경영현안, 업무 지식, 취미강좌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오산지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활발한 안전경영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EPCO-배전전문회사간 업무협약(MOU) 체결, 신증설 고객을 대상으로 자율안전 협약을 체결하는 등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으며, 안전지향적 조직으로의 개편, 안전규정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본사와의 협업추진, 안전패트롤 강화 등 적극적, 선도적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분야별 핵심과제를 역점 추진하여 전선 굵기에 상관없이 전력량계에 접속가능하게 하는 ‘전력량계용 어댑터 및 사용법’과 전선 및 케이블 절분 시 생성되는 산화피막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간접활선용 산화막 제거용 브러쉬’ 등을 개발하여 특허 출원하였다.
그밖에 조직활력 제고 및 소통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지사장과 지회위원장이 음료와 간식 등을 준비하여 출근하는 직원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행복한 출근길”과 같은 노사합동 이벤트와 점심 후 삼삼오오 환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커피 등을 제공하는 “커피로 말해요” 행사, 그리고 지사장과의 간담회와 멘토링 등의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일터를 가꾸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