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cast
우리 회사 자연재난 대응단계와
단계별 행동요령
정리 주희진

태풍, 호우에 의한 자연재해 행동요령

대피 명령 시 전기설비 조치사항

폭우로 인한 주택 침수가 예상될 경우, 가장 먼저 누전 차단기를 차단하여 전기의 공급을 끊는다.

발이 물에 잠겨있거나 손이 물에 젖었을 경우 발과 손을 말리고 차단기 손잡이를 마른 천으로 감싸서 조심스럽게 열거나 고무장갑을 낀다.

시간적 여유가 있을 경우에는 가전기기 등이 물에 젖지 않도록 안전한 장소로 옮기는 게 좋다.

침수지역 감전사고 예방

늘어진 전선은 감전의 위험이 높으니 접근하거나 만지지 않는다.

누전 차단기가 동작하거나, 가옥이 침수되었을 때는 차단기를 내려두고 반드시 한국전기안전공사 또는 전문 전기공사업체의 점검 후 사용한다.

침수된 주택 수리 시 손상된 전선은 교체하도록 하고 주택, 전기기기와 배선부분이 완전히 건조된 후 사용한다.

수해현장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다
8~10월은 긴 장마와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로 많은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하며, 우리 회사도 전력설비에 피해가 없도록 더욱 만전을 기하는 기간이다. 지난 8월 8일에는 수도권을 강타한 기록적 폭우로 서울 강남지역 등에 대규모 침수가 발생하기도 했다. 우리 회사 사우들은 수전설비 복구 및 환경정화 지원 등 수해현장 피해복구 지원활동에 힘을 보탰다.
남서울본부
정전이 발생한 집합건물과 상가에 임시전력을 공급하고, 서울시 동작구 주택가 300여호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점검 및 토사 제거, 오염물 반출 등의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경기본부
침수된 반지하주택을 방문해 누전 여부를 점검하고 안전한 전기 사용에 대해 주민 컨설팅을 시행했다.
경기북부본부 양평지사
산사태로 산간에 고립된 주민들에게 긴급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전달하는 등 수해복구 지원활동에 나섰다.
충북본부
지자체 합동으로 토사 잔해물 제거와 수해 쓰레기 수거 작업을 지원했다. 또한 관내 수해 피해가 큰 지역상가, 지역주민들에게 구호물품과 생필품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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