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행복지사’로 통한다! 세종지사
세종지사는 ‘행복지사’로 통한다. 그 첫 번째 이유는 ‘행복도시’로 불리는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세종시 전역을 관할하기 때문이다. 세종시는 신도시와 구도심이 공존한다. 지사가 소재해있는 구도심 조치원읍은 비교적 낙후된 분위기이나, 정부세종청사가 소재한 행정중심복합도시는 출범 이래 10년간 지속적이고 급속한 발전을 이루었다.
이에 세종지사는 정부청사·국책연구기관 등이 위치해 VIP가 수시로 방문하며, 중요한 의료, 행정기관들이 밀집해있어 높은 전기품질과 무결점 전력 확보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세종지사는 무정전 공급을 위한 국가중요시설의 합동 진단 및 특별점검을 시행하는 한편, 2022년 긴급구조통제단 기관합동 도상훈련 시행하는 등 전기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세종지사의 지중화율은 43%로 우리 회사 기준에 의하면 매년 설비점검이 필요하나, 관련 소요예산이 부족해 공중설비에 대한 점검은 용역을 주고 지중설비는 직영으로 점검하고 있다. 현재까지 점검실적은 올해 271대의 지상개폐기를 직영 진단하여 11개소 불량설비를 찾아냈다. 이를 통해 전력설비 고장을 예방할 수 있었고 진단예산 약 9,100만 원의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세종지사가 행복지사로 통하는 두 번째 이유는 말 그대로 사우들이 행복한 지사이기 때문이다. 2030세대가 지사 현원의 48%에 달하는 사업소이지만 MZ세대와 기성세대의 소통에 막힘이 없고, 화목하다고 이들은 자랑한다. 매달 생일자 간담회, 매 분기 신입사원-사업소장 멘토링 등으로 벽을 허물며, 힐링요가 클래스, 네버엔딩 마라톤 등 다양한 동호회를 함께하며 성장의 시너지를 올리고 있다.
세종지사가 행복지사로 불리는 세 번째 이유는 바로 미래에 대한 설렘이 있기 때문이다. 내년 3월 세종지사는 구도심을 떠나 행복도시, 소담동 신사옥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5천여 평 부지에 세종지사, 중부건설본부, 세종전력지사가 함께 입주하는 신축통합사옥은 현재 건물 외벽까지 지어져 올 연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지금도 행복에너지 가득한 세종지사가 행복도시의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펼치는 ‘행복지사 시즌2’를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