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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흐름이 지도가 되다!
머릿속 생각을 명확하게 정리해주는
‘마인드맵’, 어떻게 써먹을까?
위대한 천재이자 화가, 과학자, 발명가, 건축가로서 놀라운 업적을 남긴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역사상 가장 유명한 마인드맵 추종자이다. 다빈치 특유의 시각적 메모 습관은 그의 공책에 불멸의 유산으로 남아 있다. 빌 게이츠, 잭 캔필드, 디팩 초프라, 앨 고어도 마인드맵을 사용한다. 생각의 정리가 필요하다면 우리도 이들처럼 ‘마인드맵퍼’가 되어보자!
한율
생각의 흐름을 시각화하는 방법
어지러운 방이나 책이 널브러져 있는 책상을 정리하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복잡한 생각도 방과 책상처럼 정리할 필요가 있다. 생각 정리는 불필요한 고민을 줄여주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논리적인 사고를 가능케 한다. 하지만 생각 정리에 막막함을 느끼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마인드맵’이다. 마인드맵은
1970년대 초 영국의 심리학자 토니 부잔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메모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한 사고 방법론이다. 정보를 구조적으로 조직화하면서 이미지와 키워드, 색과 부호 등을 사용해 뉴런(Neuron)의 방사형 구조로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마인드맵은 마치 지도를 완성하듯 하나의 주제를 구조적으로 나누어 정리해 나간다. 나무에서 가지가 뻗어나가듯, 핵심 단어를 중심에 그려놓고 핵심 단어에서 연관하여 떠오르는 생각들을 중심에서 퍼져나가도록 적는 것이다. 완성된 마인드맵은 그 자체가 하나의 이미지가 되기 때문에 기억하기도 쉽다.
마인드맵은 일정 관리, 의사결정, 여행계획 세우기, 회의 등의 단순한 기록부터 창의적 발상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기획서와 보고서 작성은 물론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하는데도 탁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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