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2022 09
Cover Story
<금쪽같은 우리 팀>을 통해 만나본 전북본부 배전연계부 사우들의 모습을 표지에 담았습니다. 바쁜 업무로 지친 부서원들의 힘을 불끈 솟게 한 KEPCO의 선물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흐름을 읽다, 변화의 파고를 넘다
살아있는 것은 끊임없이 흐르고 움직입니다.
강물도, 동물들도, 기후도, 우리의 생각도 말이죠.
과거에 당연했던 것들이 지금은 오류나 과오가 되기도 하고, 상상하지 못했던 변화는 의외로 빠르게 우리 삶에 안착하기도 합니다.
미처 포착하지 못했던 작은 변화가 쌓여 오늘을 만드는 가운데, 흐름을 읽는다는 건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어쩌면 단순한 기회 포착만을 의미하는 건 아닐지도 모릅니다.
그것이 위기의 신호가 될지, 혁신적 변화의 씨앗이 될지는 보다 더 기민한 감각으로 지켜봐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