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인의 이야기

우리 지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정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했다. 침수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가구에 선풍기, 위생용품, 식료품 등을 지원했는데, 이는 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러브펀드 기금으로 마련했다. 이상기후 현상으로 취약계층의 피해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상황. 앞으로 우리 지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원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건강! 강릉, 동해지사는 강원도한의사회와 함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의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16년 MOU 체결이후 9년째를 맞고 있는 봉사활동으로, 올해는 800여 명의 주민들에게 한의 의료 진료를 시행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했다.

8월 22일은 에너지의 날! 우리 본부는 에너지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여해 우리 회사의 에너지 효율 관련 사업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시행했다.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교체지원 사업, 에너지캐시백 등을 홍보하고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렸다.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에너지! 그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우리 본부는 경남도청, (주)우시산과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을 위한 폐자원 업사이클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매년 버려지는 수천 개의 안전모를 파쇄, 사출하여 새로운 경량 안전모로 업사이클링할 계획이다. 자원도 아끼고 환경도 보호하니 일석이조가 아닐 수 없다.

우리 센터는 베트남 붕앙2 발전소 보호시스템의 현장진단과 기술지원을 시행했다. 이는 1,200MW급 화력발전소로 2025년 6월부터 베트남 북동부에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기술지원에서는 발전소, 변압기 등 주요 설비의 보호시스템을 진단하고 시공, 세팅 부분에서 오류사항과 설계 문제점의 개선사항을 컨설팅했다. 앞으로도 전문화된 지식을 바탕으로 해외 발전소 기술지원에 참여할 계획이다.

송변전건설단과 광주전남건설지사는 주요 송변전 건설사업 경과지 마을인 장성군, 신안군 농어촌 마을을 찾아가 말복 맞이 ‘행복+ 건강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 역대급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보양음식을 대접해 건강과 행복을 선물해 드렸다. 자주 그리고 가깝게 소통하며, 건설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갈등 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Safety First! 우리 지사는 부산119 안전체험관에 방문해 체험 교육을 수료했다. 전기안전, 도시재난, 생활안전, 구급출동119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배전공사 분야 외에도 일상 근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직접 체험하며,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우리 본부는 전력산업 현장에서 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핵심 안전행동수칙을 제정하여 운영하고, 간접활선 트레이닝 센터를 구축해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