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파도에 떠밀려 온 포말처럼
내게 보글거리다 이내 사라졌지만,
어쩐지 나는 그 포말을 오랫동안 잊을 수 없어
오늘도 그 바다를 찾아갑니다.
당신이 다시 한번
내게로 떠밀려 왔으면 좋겠습니다.
글/사진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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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파도에 떠밀려 온 포말처럼
내게 보글거리다 이내 사라졌지만,
어쩐지 나는 그 포말을 오랫동안 잊을 수 없어
오늘도 그 바다를 찾아갑니다.
당신이 다시 한번
내게로 떠밀려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