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스카이라인을 그리는 마천루들이 미래도시의 어느 거리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이곳은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지구다. 송도국제도시는 국제기구와 국제학교, 해외대학의 캠퍼스 등이 들어서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최첨단 건축기법으로 지어진 다양한 외관을 자랑하는 빌딩 숲 한가운데는 싱그러운 자연 속 휴식을 제공하는 센트럴파크가 자리해 있다.
송도국제도시의 한가운데 자리한 센트럴파크의 이국적인 전경.
도심 속 녹지 숲, 송도센트럴파크
송도센트럴파크는 뉴욕의 센트럴파크처럼 도심 속 대형녹지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조성되었다고 하며, 국내 최초로 바닷물을 정화해 끌어들여 수로에 공급하는 해수공원이라 한다. 수변공원에는 다양한 콘셉트의 산책로를 잘 조성해 놓아 지루하지 않게 산책이나 조깅을 즐길 수 있다. 수로에서는 보트나 카약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미래적인 건축미를 과시하는 건축물로 트라이볼을 꼽을 수 있다. 예술적 조형미를 물씬 풍기는 디자인은 주변 자연과 어우러져 운치를 자아낸다. 인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며 다양한 전시 공연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송도센트럴파크는 야경으로도 유명하다. 마천루의 불빛이 센트럴파크의 수면위에 떨어져 반짝이는 풍경은 낭만적인 정취를 일으킨다. 올여름 특색 있는 추억을 원한다면 송도에 들러보아도 좋겠다.
예술적인 조형미를 과시하는 송도의 명물, 트라이볼.
안전경영활동평가 우수 사업소로 선정된 인천본부 남인천지사.
안전경영활동평가 우수사업소 선정에 빛나는 인천본부 남인천지사
송도가 속한 인천광역시 연수구와 남동구의 전력을 관할하는 인천본부 남인천지사는 지난해 안전경영활동평가 우수 사업소로 선정됐다. 이는 지사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한 결과다.
우선 인천본부 남인천지사는 위험 표지판 지상설치용 간접활선 조작봉을 개발하여 본부별 안전 우수과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AMI 검정만료 등에 따른 저압용 계기 교체 시 전선 절연캡 도입으로 사업소 안전 경영활동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한편, AI로 이상 징후 감지하는 1인 가구 돌봄 서비스를 시행해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휴전작업 캠페인 안전 홍보영상을 구청 전광판을 활용해 영상을 송출하며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기여했다. 올해 3월에는 자기 규율 예방 체계 확립을 위해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2024년 인천본부 판매사업소 최초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취득하였으며, 4월에는 2차 사업소 우수사업장 인정 취득 지원을 위한 Know-How 컨설팅을 시행했다. 인천본부 남인천지사는 이처럼 안전 경영활동과 안전문화 정착에 역점을 두고 안전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압용 계기교체시 전선 절연캡을 도입한 인천본부 남인천지사.
위험표지판 지상설치용 간접활선 조작봉을 개발하여 본부별 안전 우수과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