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인의 이야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바다! 우리 지사는 삼천포 해안가를 청소해, 해양쓰레기로 인한 어자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했다. 뜨거운 햇볕 탓에 구슬땀을 흘렸지만 깨끗해진 바다를 보면서 마음도 정화되는 기분이었다.

우리 지사는 구리의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에서 플로깅을 시행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시행해 왔다. 깨끗해진 우리의 문화유산을 보니 뿌듯했다. 앞으로도 푸른 자연의 빛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우리 본부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복지시설의 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에너지 취약가구에 고효율 가전제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탄소 배출도 줄이고, 지역 상생까지! 지구와 이웃 모두 아끼고 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 본부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학업성적으로 모범이 되는 취약계층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했다. ‘꿈키움 장학금’은 아이들이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본부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농산물이 자라는 데 많은 손길과 노력이 필요한데, 인력이 부족해 시름하고 있는 농가들이 많다. 우리 지사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마늘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우리가 먹는 농작물들이 얼마만큼의 수고와 노력이 들어가는지 알게 된 하루였다.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과 함께하는 지사가 될 것이다.

내 손으로 뚝딱뚝딱 무언가를 만들어서 완성할 때의 만족감! 우리 본부는 직원들을 위한 가죽공예 클래스를 열었다. 가죽을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다보니 자연스럽게 몰입이 되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이었다. 내 손으로 만드는 나만의 명품, 앞으로 아껴서 오래도록 잘 사용해야겠다.

정선에 거주하는 6·25 참전용사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선물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선물꾸러미 안에는 이불, 화장지, 두유 등의 생필품이 들어 있다. 앞으로도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할 것이다.

우리 본부는 김제전력지사 ESS홍보관에서 지역 대학생 대상으로 전력설비 견학과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 ESS 변전소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고, VR 기기를 통한 안전체험활동도 진행했다. 한전 취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도 제공한 알찬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