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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갑시다”

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본사 전입 차장 오리엔테이션 교육과 전기공학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 첨단산업 발전의 디딤돌이 되는 전력망 적기 건설을 위한 회의 등으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가는 CEO를 만난다.

미래 준비를 위해 기업체질 개선에 앞장서 줄 것 당부
2024년 본사 전입 차장 대상 오리엔테이션 참여

김동철 사장은 2월 6일 본사 신규 전입 차장 127명을 대상으로 본사 비전홀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회사와 나의 새로운 시작, 슬기로운 본사생활’이란 주제 아래 본사 초급 간부로서의 성공적 시작을 위한 바람직한 역할과 책임 인식, 자긍심 고취, 직무역량 상 및 동기부여 등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환영 및 격려사, 회사 현안 소개, 본사 3직급 우대계획 및 나주 적응 팁 소개와 함께 경영진 특강의 순서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김동철 사장은 “‘국가 미래 성장에 기여하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라는 경영방침에 대한 이해를 강조하고, 회사의 위기 극복과 미래 준비를 위해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기업체질 개선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전은 앞으로도 본사 신규 전입 차장들의 적응 지원을 향한 멘토링 활동 지원은 물론, 기획력 강화·리더십 등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확대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동철 사장은 2월 27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청년 학업지원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전기공학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전기공학 장학생’은 전국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장애인, 학생가장, 다자녀 등의 가정형편과 학업성적, 수상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성적 우수자뿐 아니라 저소득층 자녀도 장학생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도에는 전국 76개 대학교의 전기공학 전공 학생 98명을 지원했다.
김동철 사장은 장학생들에게 “에너지 대전환 시대, 전력산업을 핵심으로 하는 에너지산업에 있어 전기공학은 매우 중요한 학문이며, 미래 전력산업의 중추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전기공학의 전문성 강화와 더불어 창의적 마인드와 책임감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전력망 적기 건설 위해 최선의 노력 다할 것
첨단특화단지 전력공급 유관기관 협력 TF 발족 회의 개최

김동철 사장은 2월 27일 3시 한전 아트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을 비롯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 사장 등 12개 기관이 참석한 ‘첨단 특화단지 전력공급 유관기관 협력 TF 킥오프 회의’를 진행했다.
산업부·국토부·환경부 등 관계 부처와 용인시, 동서발전, 남부발전, 서부발전, LH, 주식회사 용인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참석 기관들은 특화단지 중 가장 많은 전력이 필요한 용인 특화단지에 대한 전력공급 설비의 효율적 건설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 위해 ‘용인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전력공급 사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철 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전력망 적기 건설 여부가 국가 첨단 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대”라며 “용인 반도체 첨단 특화단지의 성공 또한 수도권 대규모 전력공급 대책 마련이 핵심임을 잘 알고 있고 한전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동철 사장은 2월 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전력기자재 중소기업 조합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금리·고유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한전의 육성지원 사업들이 중소기업들에게 든든한 성장의 사다리가 될 수 있는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철 사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3%대의 전력 손실률과 8분대의 호당 정전 시간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중소기업 기술혁신 덕분에 가능한 것”이며, “어려운 경영 여건이지만,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에너지 신산업과 신기술의 혁신을 주도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이를 위해 중소기업도 한전과 적극 협력해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