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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수익원 창출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한전의 미래 주역인 주니어보드와 함께하는 2023년 비전 플러스 워크숍, 겨울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 설비 점검 등으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며 희망의 새해를 열어가는 CEO를 만난다.

주니어보드와 함께하는 비전 플러스 워크숍 참여,
주니어보드와 진지한 토론 이어가며 소통

‘생각은 젊게 고민은 깊게’라는 슬로건 아래 12월 5일 주니어보드와 함께하는 비전 플러스 워크숍이 본사 비전홀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은 김동철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주니어보드 혁신원정대 4기 120여 명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와의 소통 콘서트, 나의 비전 그리기, 주니어보드 활동 성과 공유, 경영제언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환영 인사에 이어진 나의 비전 그리기에서는 주니어보드가 생각하는 우리 회사의 비전을 퍼즐 형식의 캔버스에 각양각색의 그림과 슬로건으로 표현, 총 15개의 멋진 작품이 탄생했다. 이어 한 해 동안 자체 추진한 성과 발표 시간에는 보이는 라디오 제작, 주니어 아카데미 운영 등 통통 튀는 아이디어로 종횡무진 활동해 온 주니어보드의 성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철 사장과 이정복 경영관리 부사장, 이준호 안전&영업 배전 부사장이 같이한 이 자리는 경영위기 극복과 안전 한전 구현, 공정한 인사 평가 등을 주제로 진지한 토론을 이어가며 창의적인 경영제언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마지막 프로그램인 CEO와의 소통 콘서트는 ‘주니어보드, 리더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CEO와 경영진의 경영이념, 위기 극복 경험 공유 및 고민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CEO가 꿈꾸는 KEPCO’에서 ‘세계 최고의 에너지 기업’이라는 답이 나오자 참석한 주니어보드 사이에서 열렬한 박수가 쏟아져 나왔다.
“한전은 이제 전력판매에서만 수익을 내려고 하면은 안 됩니다.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그것도 해외에서 창출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의 꿈이기도 한 세계 최고의 에너지 기업을 만들기 위해 함께 나아가자는 위기 극복을 위한 CEO의 울림 있는 주장으로 행사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워크숍 참가자들은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환기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나누고 공유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겨울철 전력 설비 긴급 점검,
국민이 안심하고 전기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김동철 사장은 12월 7일과 20일 겨울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전력설비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먼저 김동철 사장은 울산의 대규모 정전이 발생한 이튿날인 12월 7일 서울 서초구의 신양재 변전소를 방문, 설비고장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전력 설비 운영 현황을 살펴보았다. 신양재 변전소는 1999년 준공된 수도권 345kV 변전소로서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일대의 전력 공급을 담당하는 주요 전력 설비다. 이 자리에서 김동철 사장은 “울산의 대규모 정전으로 발생한 문제점을 다시금 지적하며, 전력 설비 사전점검과 신속 대응체계 유지를 통해 올겨울 국민이 안심하고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12월 20일 김동철 사장은 계속되는 전국적인 한파와 폭설로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해 본사 수요관리센터 및 재해대책상황실을 방문하여 수급 상황실을 살펴보는 등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폭설이나 혹한에 대비한 비상대응 체계를 철저히 유지하고, 겨울철 안정적 전력공급에 차질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한편 우리 회사는 12월 4일부터 올해 2월 29일까지 3개월간을 겨울철 전력 수급 대책 기간으로 운영하며, 본사와 15개 지역본부에 전력 수급 대책상황실을 마련하여 긴급 상황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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