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수도권 전력공급 위해 뛴다! 인천본부 전력관리처
인천본부 전력관리처는 인천광역시 전역은 물론 경기도 김포, 부천, 시흥시 470만 명의 시민에게 고품질의 전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내 해안 지역에 서인천복합, 포스코복합, 영흥화력 등 총 14,734MW의 발전설비가 있다. 관내에서 생산된 전기의 58%는 인천지역에 공급되었으며, 345kV 송전선로를 통하여 경기 남부, 서울, 경기 북부로 약 42%를 송출하고 있다. 인천지역의 발전소들은 수도권 전체 전력수요의 약 32%를 공급하면서 국가 전력공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본부 전력관리처는 인천 도심지에 본부 사옥과 500m 거리에 있으며, 주변에 자재센터, 2개의 345kV 옥내형 변전소, 철거 예정인 부평변전소, 사택 등이 밀집되어 있다.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서도 자체적으로 꾸준한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변전운영부는 조작 중 근무자 판단 착오에 의한 정전고장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SCADA 조작 신뢰성 검증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또한 2021년 품질경영 대회 ‘대상’ 및 송전운영부 ‘Together’ 분임조가 전국 품질경진대회에서 대통령 금상을 수상하는 등 품질경영방침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처럼 인천전력관리처는 전 직원이 안전과 청렴을 몸과 마음에 깊이 새기고, 전력품질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