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2022 04
Cover Story
<Mission Possible>을 통해 만나본 본사 기술기획처 사우들의 모습을 표지로 담았습니다. 난생 처음 필라테스에 도전했다는 사우들! 몸과 마음에 유연한 근력을 길러주었길 바라며, 이들의 도전기를 소개합니다.
펼칠수록 넓어지는 상생의 생태계
기차를 타기 위해 대기하는 승강장을 흔히 플랫폼이라 합니다.
‘다양한 상품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경제활동에 사용되는 토대’로 의미는 확장되어왔죠.
우릴 새로운 곳, 새로운 물건과 정보로 연결해 주는 토대는
더 많은 사람이 모이고 더 많은 정보가 쌓이면서 큰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기회의 장은 이렇게 펼칠수록 넓어지지만,
임계점을 넘으면 도리어 사람들을 소외시키거나 혼란스럽게 만들기도 합니다.
확장보다 순환이, 경쟁만큼이나 상생이 중요해진 세상.
플랫폼은 어떤 삶의 지형을 만들어가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