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인생이든 ‘청춘’의 시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을 살아가는 동안은 우리가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사람이라는 걸 알지 못하죠. 성장과 성숙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습니다. 갈피를 잡았다고 느낄 때보다 도대체 어디쯤 와 있는지 알 수 없을 때가 더 많습니다. 하지만 뒤를 돌아보면 이미 멀찍이 떨어져 있는 출발 지점이 보입니다. 처음보다 ‘이만큼’ 멀어져 왔다는 감각은 당신이 성장했다는 걸 의미합니다. 다시 길을 나설 땐 조금 더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는 것도요. 그러니 걱정과 두려움보다는 기대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앞날에 좋은 길, 멋진 풍경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