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덥거나 추운 날씨, ‘이례적이고 드문’ 환경의 변화들을 온몸으로 체감하는 시기입니다. 우리는 더는 먼 이야기가 아닌, 당면한 문제로서 ‘공존’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지점에 다다랐습니다. 자연을 지키며, 나 아닌 타인과 보조를 맞추며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