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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지 않을 때
업무 생각으로부터 해방되는 방법



일상에 명확한 구분선 긋기


번아웃은 단순히 업무가 많아 생겨나는 문제는 아니다. ‘겨우 이런 일로 힘들어 해도 될까’가 고민이 된다면 자신의 상태를 솔직하게 들여다보기를 권한다. 심리학자 가이 윈치(Guy Winch)는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는 시간에도, 여가를 즐기는 시간에도 그 시간에 집중하지 못하고 업무에 대한 고민과 스트레스를 곱씹고 있다고 말한다. 내일의 업무를 미리 걱정하거나 직장 내 갈등에 마음 졸이지 않는 연습이 필요하다. 도움되지 않는 ‘되새김질’을 중지하고, 일과 삶의 가이드라인을 만들자. 일에서 벗어난 시간, 긴장을 풀고 재충전 할 수 있도록 돕는 팁을 내 일상에 장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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