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일터,
행복한 우리!
이승희 경기본부 공사관리부장
우리 회사 유일무이한 부서가 있습니다. 특수설비부.....아닙니다. 서울과 광주전남 2개 본부에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안전한 일터!’ 경기본부에 있는 ‘행복한 우리!’ 공사관리부입니다.
공사관리부는 20만㎡ 이상 택지개발, 20억 원 이상 지자체 요청 지중화 등 대규모 배전 건설공사 관리를 주 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 집중된 광교, 동탄, 하남, 평택 신도시 등 전국 택지개발의 20%를 점유하는 경기 남부의 특성 때문에 유일무이한 조직이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여기 공사관리부에 1년 열두 달 적기 전력공급을 위해 노력하는 12명의 한전인이 있습니다. 피아노 건반의 한 옥타브가 12개 반음으로 이루어져 있듯, 베테랑 차장과 토목과장, 배전직원이 합심해서 75건이나 되는 대규모 택지개발 현장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코로나로 어려운 시장 상인들을 돕자는 의미에서 본부 인근에 위치한 지동시장에서 순대, 튀김, 닭강정, 식혜를 간식으로 준비했습니다. 더 푸짐해진 간식에 뿌듯함이 더해집니다. 더불어 별 모양 소품을 디자인하고, 글자 및 글자체 정하고, 직접 만드는 과정에서 모처럼 즐겁게 웃을 수 있었습니다.
행복한 순간을 영원한 추억으로 만들어준 월간 KEPCO “간식비를 쏜다” 코너 덕분에 오늘도 먼 현장을 향하는 직원들이 큰 기쁨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