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인의 이야기

우리 지사는 방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기안전교실’을 열었다. 학생들에게 전기안전과 전기절약의 필요성을 교육하고 미니 태양광발전기, 미니 풍력발전기 만들기 등의 체험도 진행했다. 아이들에게 전기의 소중함과 안전한 전기사용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우리 본부는 전라남도와 함께 한전의 인프라를 활용한 스마트 산불관리 공동대응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송전철탑과 같은 한전의 인프라를 활용해 산불감시용 CCTV를 설치하고, AI 기반의 산불 조기대응 플랫폼을 통해 산불을 조기에 탐지해 피해를 최소화할수 있는 기반을 함께 마련하기로 하였다.

우리 본부는 안동영명학교 기업 ‘담다’에서 운영 중인 바퀴달린카페를 후원해 본부 사옥으로 초대했다. 지적발달 장애인들이 운영하는 카페로, 직원들이 함께 커피를 마시며 더위를 이겨냈다. 현재 지적발달장애인 6명이 체험형 인턴으로 근무 중이며, 안동영명학교와 MOU를 체결해 장애인들이 사회에 조기적응할 수 있도록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울산권 사업소가 모였다. 울산, 서울산, 동울산지사가 함께 헌혈에 나선 것. 우리의 노력이 모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일에 쓰이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에게 생명과 감사를 나누고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를 VR로 미리 경험해 보면 어떨까? 우리 지사는 안전보건공단을 초빙해 VR 체험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밀폐공간 질식, 전기공사 감전, 굴착기 깔림, 낙하물 맞음 등 우리 회사에서 일어나는 주요 산업재해와 유사한 사례들을 가상 현실로 경험해 보았다. 경각심을 갖고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해야겠다고 다짐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제12회 산업부 사이버보안 경진대회가 열렸다! 41개공공기관과 12개의 유관기관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는데, 우리 회사는 제어, 정보 분야에 출전해 동시에 우승을 달성했다. 앞으로도 업무역량을 강화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회사의 중요 정보자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 본부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2022년 8월 서울 남부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집중호우를 모티브로 시나리오를 제작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실시간 상황보고와 전파를 시행했다. 또한 이를 매뉴얼화해 실제재난 대응 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 지사는 고독사 예방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평상시와 다른 전기사용 패턴 탐지 시 지자체 복지 담당자에게 알려 대상자의 위급상황 방지와 고독사를 예방하는 AI 서비스다. 앞으로도 사천시와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안전망 서비스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