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인의 이야기

세 개 본부가 합동으로 단체 헌혈을 실시하고, 모은 헌혈증을 한국혈액암협회에 기부하였다. 위중한 환우를 돕는 일에 모두가 힘을 합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다함께 한발자국 내딘 우리의 발걸음이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북돋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정화되는 푸르른 식물들! 우리 지사는 사옥 주변의 공간을 활용해 ‘소통팜(Farm)’을 조성하고, 함께 채소를 키워보기로 했다. 상추, 토마토, 오이 등을 직접 심고 같이 길러 수확도 함께할 계획이다. 우리 지사 직원 다같이 싱싱한 채소와 함께할 여름이 기대되는 날이다.

소통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요즘! 우리 지사는 외부 강사를 초청해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나에게 친절하기–서로 존중하는 일터 구현’을 주제로 나의 상태를 진단해보고, 감정 언어의 올바른 표현법을 함께 고민해보았다. 나와 타인의 감정을 모두 지키는 건강한 소통방식으로 서로 더욱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우리 본부는 ‘영업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영업 분야 현안을 적기에 공유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분산법 등 전력산업 주요 이슈에 대한 설명과 최근 영업 분야 감사 주요 지적 사례를 공유해 영업 담당 직원들이 업무를 더욱 수월히 처리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했다.

어느 때보다 꽃 선물이 자연스러운 5월! 우리 지사는 내방고객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기대치 않은 꽃 선물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졌다. 고마움을 표현하기에 더없이 적절한 계절, 작은 꽃 한송이 서로 선물해보면 어떨까?

어버이날, 어린이날, 스승의날과 더불어 부부의날이 있다는 사실! 우리 지사는 부부의날을 맞아 화병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열었다. 소중한 가족들을 생각하며 꽃을 한 송이씩 화병에 꽂아 꾸미는 값진 시간이었다. 가정이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싱그러운 초록을 내뿜는 계절과 닮은 어린이들! 우리 지사는 아동복지시설(제일제역아동센터, 공동생활 가정 작은보금자리 그룹홈)을 방문해 문구용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직원들의 기부로 모인 러브펀드로 마련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아이들의 청량한 웃음소리에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하루였다.

건강한 체력으로 뭉친 우리 지사 축구팀이 제14회 지부위원장배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의 목표를 함께 땀 흘리며 이뤄 큰 성취감을 느낀 하루였다. 직원들 간의 결속력도 한층 더 강해지는 계기가 되었다.